최대환 앵커>
'빈 일자리 수'란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에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 숫자를 말하는데요.
최근 '빈 일자리 수'가 23만개를 넘어서는 등 2018년 이후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치솟으면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빈일자리율이 높은 산업은 제조업과 도소매, 숙박음식, 운수창고, 보건복지 등 5개 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조선업과 뿌리산업, 음식점·소매업, 택시·버스업 등 인력난이 특히 심각한 업종별로 구인난을 해소할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산업 현장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의 신속한 입국을 추진하고 조선업 등에 대해선 별도로 외국인력 할당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발생하는 구인난을 해소할 지원방안의 주요내용과 앞으로 노동시장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지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최대환 앵커>
최근 구인난 현황은 어떤지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최근 구인난을 겪는 이유는 어떻게 파악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같은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구인난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을 큰 틀에서 먼저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구체적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체됐던 외국인력의 입국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었는데요.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역별, 업종별로 구인난을 특별관리하기 위해 조선업·뿌리산업 밀집지역 고용센터 17개소에 '신속취업지원 TF'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구인난을 겪는 각 산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지원 방안도 강화됩니다.
각 산업별로 어떤 지원이 강화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앞으로 구인난을 겪는 산업들을 비롯해 더 나은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들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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