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올해 유독 더운 여름 보내고 있는데요.
잠시나마 땀을 식히기 위해 작고 편한 휴대용 선풍기 많이들 들고 다니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과도한 전자파가 발생되어 인체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며 우려의 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 남영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남영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기반과장)
최대환 앵커>
얼마 전, 한 환경단체에서 휴대용 선풍기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의 전자파가 검출됐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에 과기정통부에서는 시중 제품을 대상으로 전자파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어땠습니까?
최대환 앵커>
결과가 국제적으로 권고 된 수준으로 나왔다니 다행인데요.
그런데 일각에서는 정부에서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며 우려의 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무엇보다 문제 제기가 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함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빨리 잠재울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기기들이 참 많습니다.
앞으로도 전자파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요?
최대환 앵커>
네,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논란과 관련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영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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