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이 첫 비행에 성공하면서 전세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앞으로 경공격기 FA-50의 수출과 다른 국내 방위산업에도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지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양욱 /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지난 7월 19일 한국형전투기 KF-21이 최초비행에 성공하면서 우리나라가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기록됐습니다.
지난 29일엔 2차 비행시험에도 성공했는데요, 그 의미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사실 KF-21의 사업 타당성 검토가 7번 있었습니다.
투입되는 예산도 만만치 않고 기대효과 예측에 대한 고민도 컸을 것 같습니다.
어땠습니까?
최대환 앵커>
앞으로 KF-21은 2026년까지 2200회가 넘는 시험비행을 거쳐서 실전에 배치된다고 들었습니다.
왜 이렇게 시험비행이 많이 필요한 건가요?
송나영 앵커>
이게 실전 배치가 될 경우엔 공군력의 향상에는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최대환 앵커>
최근 폴란드 무기 수출 건도 그렇고 이른바 ‘K-방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KF-21도 수출이 가능할지, 또 관련해선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까요?
송나영 앵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첨단 무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무기의 가동률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KF-16은 80% 초반대, F-15K는 70% 후반대인데요, FA-50은 90%에 육박합니다.
성능개량 과제도 있어보이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KF-21, 천궁2, 군함까지 우리나라 방산 수출이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K-방산 부흥 필요성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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