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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배추, 무, 돼지고기 등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난해 추석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물가 상승에 대응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완화하겠다는 방침이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물가 대응 뿐만 아니라 교통, 통신, 교육 등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부담 경감 지원부터 안전한 추석을 위한 대응 방안까지 마련했는데요.
추석 민생안정대책 자세한 내용,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7월까지도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걱정의 목소리가 짙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위 말하는 밥상물가가 오르면서 서민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최근 국민 생활 여건부터 자세히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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