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250여 부족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
나이지리아로 떠나 봅니다.
김유나 앵커>
김창기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최근 나이지리아 내 핫한 문화 관련 소식부터 문화원의 다양한 활동 성과까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창기 /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나이지리아 내 최근 문화 소식부터 들어봅니다.
독일이 과거 식민통치의 대상이었던 아프리카 국가에 문화재를 반환하고 있는데요.
나미비아에 이어 최근엔 독일로 유입됐던 나이지리아 문화재를 돌려줬다고요?
김유나 앵커>
양국 문화 교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나이지리아 간 문화 교류는 2008년 까지만 해도 매우 미미한 상황이었는데요.
2010년 한-나이지리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나이지리아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하면서 본격적으로 문화 교류가 시작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5월에는 흥미로운 전시회가 나이지리아에서 열렸는데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제주해녀문화를 나이지리아인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렸다고요?
김유나 앵커>
한편 지난 2월에는 한국문화의 날을 맞아 나이지리아에서 한국 게임 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나이지리아 내 한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열린 만큼 K-게임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을 것 같은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나요?
또 나이지리아에서 한국 게임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지, K-게임의 진출 전망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기존에는 한류가 케이팝과 드라마, 영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게임, 웹툰 등 새로운 장르로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나이지리아에서 다양한 우리 문화를 알리고, 새로운 한류 장르를 전파하기 위해 어떤 계획들 추진 중이신가요?
임보라 앵커>
나이지리아에서 불어올 새로운 한류 바람!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 김창기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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