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피해자 58.8% "충분한 설명 못 들어"
등록일 : 2022.08.17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백내장 수술 이후 후유증을 겪는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술 전후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백내장 피해 51건을 분석한 결과,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피해자가 43.1%로 가장 많았고, 실명과 눈부심은 23.5%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피해자의 58.8%는 수술 전후로 합병증이나 수술 비용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뉴스중심 (987회) 클립영상
- 취임 100일 기자회견···"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국민" 02:40
- "서민·사회적 약자 보호···민생 경제 최우선" 02:57
- 규제 개혁으로 경제 효율 극대화···100일 성과는? 03:24
- 유류세 37% 인하·수해 취약계층 지원···"민생 안정 총력" 02:37
- 5년간 전국에 270만 가구 공급···"주거안정 실현" 02:03
- 4기 신도시 88만 가구···통합심의 전면 도입 02:21
- 청년원가·역세권 첫 집···시세 70% 이하 50만 가구 02:31
- 내일부터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00:22
- 수도권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 운영 00:34
- 법무부, '스토킹 범죄자 전자장치 부착' 추진 00:43
- 백내장 수술 피해자 58.8% "충분한 설명 못 들어"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