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軍공항 11조4천억원 들여 2030년까지 의성·군위 이전
등록일 :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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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11조 4천억 원을 들여 대구 군 공항을 2030년까지 경북 군위군과 의성군으로 이전하는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국방부는 대구시와 함께 대구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계획에는 활주로 위치와 방향, 주요 군부대 시설규모와 배치계획, 총사업비 등이 담겼으며, 사업방식은 대구시가 신공항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군 공항 부지를 양여 받아 비용을 회수하는 '기부 대 양여방식' 입니다.
계획에 따르면 현재 대구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공군 군수사령부, 공중전투사령부, 11전투비행단, 육군 507 항공대대, 국통사 대구통신소 등 육군과 공군뿐만 아니라 주한미군까지 함께 옮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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