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얼마 전 수도권에 115년 만에 폭우가 내리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재해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진 것이 사실인데요.
행정안전부는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빅데이터와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재난안전 관리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건데요.
특히 '재난안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각 기관 사이의 정보 공유를 원활하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과학적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재난 안전 대응 체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청사진을 내놨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책임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의 윤진호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윤진호 /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장)
최대환 앵커>
행정안전부는 이번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국민안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번 업무보고에서 국민안전 분야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근 물난리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사망·실종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재난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인데요.
이를 위해 '재난 안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실제 재난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재해가 발생했을 때 그 위험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파하는 것 일 텐데요.
'재난대응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들었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리고 업무보고 내용 중에 눈에 띄는 내용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에 관한 부분 인데요.
어떤 계획인지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최근 전국적인 수해와 더불어서 다가올 태풍 피해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범부처 차원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들었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보행자의 안전보다는 차량의 편의가 우선시된다는 비판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본격 시행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 안전기획과의 윤진호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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