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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치안 한류···순경 출신도 공정 기회"
등록일 :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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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치안 제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순경 출신도 승진에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신임경찰 310기 졸업식
(장소: 오늘, 중앙경찰학교(충북 충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310기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경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경찰관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특히, 순경 출신 경찰관이 승진과 보직 배치에서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범죄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한 순경 출신 경찰관이 승진과 보직 배치에서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 기본급을 상향하고 복수직급제를 도입하는 등 경찰의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경찰 제도를 운영하고, 경찰의 중립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법질서를 지키는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법질서가 무너지면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면서, 법질서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치안 시스템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세계 각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선진 치안 시스템에 주목하고 있고, 이를 전수하는 치안 한류가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한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임 경찰 졸업식에는 졸업생 2천280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졸업 성적 우수자에게 직접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졸업생 대표에게 표장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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