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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바로알기
등록일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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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에 교통 사고율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혹시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 소비자 정보를 미리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이해림 기자>

자동자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월별 교통사고율을 분석했더니, 8월부터 교통사고율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거리 운전과 타 지역 운행 시 안전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 보험 정보를 손해보험협회와 각 손해보험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량 안전 점검은 필수.

특히 여름철에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엔진과열에 대비해 냉각수의 상태를 살피고, 보조 탱크에는 3분의 2 정도의 냉각수를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중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의 경우에도 손해 보험사가 제공하고 있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태풍이나 홍수로 차량이 고장나는 경우에도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당시, 4만 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해 보험회사가 911억원을 보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다른 사람과 교대로 운전하게 될 경우가 많은 장거리 운행시에는 휴가 기간동안 운전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7일 기준으로 만 오천원에서 이 만원 수준입니다.

아울러 렌트카 이용시에도 자기차량보험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렌트카는 대인 및 대물배상은 의무 가입돼 있지만, 자기차량손해 보험은 가입돼 있는 경우가 드물어 차량 파손 시 본인이 책임지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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