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사기 의심정보' 1만4천 건 경찰청 공유
등록일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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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지난달 말부터 전세 사기 합동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는 국토교통부가 1만3천 9백여 건의 전세사기 의심정보를 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인 임대인 대신 세입자에게 돌려준 전세 보증금을 장기간 갚지 않는 임대인들의 채무 정보와 다수의 주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보증가입 의무를 어겨 행정처분을 받은 임대사업자 등의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국토부의 자료공유를 통해 기존 사건의 처리에 속도를 내는 한편, 새로운 사안도 적발해 수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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