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새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 방향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58조 원 규모의 신규, 대환자금을 공급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2027년까지 250만 명으로 늘리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하는 게 목표입니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58조 원 규모의 신규, 대환자금을 공급합니다.
폐업과 재무조정,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종합 패키지도 마련합니다.
폐업 위기 업체에는 전문가 진단을 받아 개선 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고, 내년에 폐업자를 대상으로 철거비 지원과 심리 치유 상담도 제공합니다.
소기업, 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2027년까지 250만 명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소비축제도 해마다 5회 이상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동행축제와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전을 실시하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도 지원합니다.
녹취> 조주현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실시간 매출과 같이 분산된 상권정보를 빅데이터화하는 전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유용한 창업 경영정보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에게는 데이터를 개방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점포의 디지털 인프라를 개선하는 스마트 상점과 공장, 시장은 5년간 7만 개 보급합니다.
e커머스 소상공인도 2027년까지 해마다 10만 명씩 양성합니다.
내년부터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시스템도 본격 가동합니다.
유망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이후 우리동네 스타벤처로 성장하도록 돕는 겁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판단 기준은 매출액으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장현주)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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