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이 확정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 더 가까워졌는데요, 앞으로의 비전과 과제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민호 / 세종시장)
최대환 앵커>
지난 2012년 7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가 출범했습니다.
출범 10년 의미와 소회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세종시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 기관 이전이 계속 이뤄지고 있지만, 인구 유입이 정체되면서 2030년 50만 명 달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최대환 앵커>
세종의 주요 현안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정치·행정수도 정착을 제1과제로 보고 계시던데요, 필요성 짚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한 방편으로 최근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김영배 의원이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발의했는데요.
세종시는 이번 법안 발의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충청권 메가시티의 마중물 역할을 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행정수도 특구와 함께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이죠.
세종 교육특구 지정을 추진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필요성과 지정 효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껏 10년을 달려온 세종시, 앞으로 새로운 10년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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