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리산 자락 산청! 이곳에 한방 약초를 이용한 전통염색과 자연 의복을 실천하는 주인공들이 산다. 박영진 김옥순 부부다
2. 우리의 색(色)을 찾아서
- 박영진 대표가 천연염색에 뛰어든 건 환경을 생각해 천연염색으로 옷을 지어 오던 어머니의 영향, 어머니 일을 도울 겸 천연염색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는 평생 업이 되었다
- 직접 재배한 쪽과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산야초를 이용한 전통 천연염색을 실천하고 있다. 8월은 염색에 쓰일 쪽 수확과 좀깻잎과 오리나무를 채취하는 일과로 분주하다
- 이렇게 각종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173가지 전통색을 재현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3. 천연염색을 대중과 함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우수사업체로 선정)
-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어 3년간 사업비 지원을 받았다. 관광두레사업은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지역전문가인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사업이다
- 산청 남사예담촌에서 천연염색 체험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청천연염색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대중화하는 활동도 한다
4. 에필로그
- 부부는 천연염색으로 빚어내는 빛깔이 누군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천연염색의 전통이 계속해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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