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무심코 버렸던 영수증, 이제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다음달 1일 시작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영수증이 복권으로 탈바꿈하는데요.
이 기간에 맞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됩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7일간의 동행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 유통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약 6천 개사가 할인 행렬에 동참합니다.
축제 기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기존에는 온라인 할인 판매 중심이었던 행사가 올해부터는 국민 참여형으로 바뀝니다. 축제 기간 소비한 영수증이 복권으로 탈바꿈하는데요.”
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이 복권 응모에 참여 가능하며, 소상공인 판매점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개당 1회씩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당첨 금액은 1등은 10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입니다.
응모는 여러 번 할 수 있지만 당첨 기회는 한 번입니다.
가장 높은 등수로 당첨된 1회만 인정됩니다.
당첨자는 7일 이내 당첨 정보를 이벤트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세금 공제 없이 당첨금 전액이 입금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축제 기간을 맞아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출시됩니다. 종이 상품권과 달리 할인율이 5%에서 10%로, 구매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전용 카드를 따로 발급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집니다.
원하는 카드를 여러 개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포인트 적립 등 신용·체크카드의 기존 고유 혜택도 이중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제공: 중소벤처기업부 / 영상편집: 진현기)
축제 기간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살래팔래 댄스 챌린지도 열립니다.
로고송인 살래팔래 송에 맞춰 율동을 촬영해 공유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됩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66회) 클립영상
- 기준금리 4회 연속 인상 [경제&이슈] 23:57
- 코스피, 잭슨홀 여파에 2%대 급락 마감 [증권시장] 04:20
- 러, 도네츠크 공격 재개 [글로벌뉴스] 05:28
- 윤 대통령 "자립준비청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 01:58
- 정부 대표단 오늘 미국행···'전기차 보조금 제도' 협의 02:03
- 오늘부터 UFS 2부 돌입···역공·반격작전 연습 02:12
- 4만여 명 확진···"입국 전 검사 폐지 검토" 02:01
- 어린이집 정규반 시간제 보육···전국 120곳 시범사업 01:58
- 초·중 정보교육 2배 확대···'디지털 부트캠프' 도입 02:27
- 공직문화 혁신한다···"동료평가 반영···원격근무 유연화" 02:27
- 50년 만의 달 탐사···'아르테미스' 오늘 발사 01:57
- "영수증이 복권으로"···'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출시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