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22일, 금리산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은행 예대 금리차를 첫 비교 공시했습니다.
앞으로 매달 공시가 될 예정인데요.
예대금리차는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를 말하는 거죠.
그런데, 일각에서는 예대금리차 공시를 강화하더라도 기대한 만큼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으며 중저신용자 대출 위축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은행과 김연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연준 /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최대환 앵커>
이번 예대금리차 공시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러한 공시가 수신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대출금리 상승을 야기 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중저신용자나 서민대출 비중이 높은 은행이 예대금리차가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가 높은 중저신용자의 대출을 회피하는 영업행태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이런 내용 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소비자가 공시된 평균 대출금리를 보고 은행을 선택하여 대출을 받았는데, 받고 나니 다른 은행보다 금리가 높을 수 있는 것 아니냐...이런 지적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예대금리차 공시 강화에 대한 일부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 금융위원회 김연준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47회) 클립영상
- 내년도 정부 예산안 639조 원···올해보다 5.2% 증가 02:46
- 저소득층 사회안전망 강화···31조 6천억원 투입 02:36
- 윤 대통령 "자립준비청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 01:56
- "종부세 개정안 조속 타결"···"불발시 최대 50만 명 중과" 02:14
- 건보료율 1.49% 인상···월 2천69원 더 낸다 00:35
- '아르테미스' 엔진 문제로 발사 연기···9월 2일 재시도 00:21
-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자립준비청년 지원 강조···수석보좌관회의 주요 내용은? 13:20
-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어린이안전' 첫 종합대책 [클릭K+] 03:55
- 아르테미스 발사 엔진 결함으로 연기···"9월 2일 재시도" [월드 투데이] 04:29
- 지방시대 개막···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18:20
- 블랙핑크, 美 MTV 어워즈 2관왕···'시상식 새 역사' [굿모닝 해외토픽] 03:28
-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 (22. 08. 30. 11시) 12:02
- 새출발기금, 폐업한 자영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사실은 이렇습니다] 04:19
- 은행 예대금리차 비교공시…대출금리 상승 야기한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