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기지 관련 정부차원서 지역주민과 소통 노력"
등록일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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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방부는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 문제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문제를 충분하고 원만하게 이끌어갈 것이라면서, 국방부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사드는 기본적으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 방어 수단"이라며,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도 이해하고 있고 그분들과 잘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9일 사드 기지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평가협의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었고 협의회가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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