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윤세라 앵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소비축제', '7일간의 동행축제'가 다음달 1일 열립니다.
이 기간,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80% 할인이 이뤄지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축제 기간 다양한 할인과 경품 혜택을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다음달 1일 시작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 6천 개가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동행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몰 66곳에서 5천 개 제품이 참여합니다.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2백여 개 제품이 판매되며, TV홈쇼핑 등을 통해서도 안방에서 동행축제 소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유통 매장 64곳에서도 특별판매전이 열립니다.
전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아웃렛 등이 참여하며, 면세점도 기존 면세가에서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축제 기간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과 다양한 추첨 행사를 정리했습니다. 축제 기간 적용되는 할인율에 더해 이달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체크·신용카드의 카드 할인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롯데백화점과 CGV에서 영화 티켓과 할인권까지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결제한 영수증을 잊지 않고 모아두면 당첨금 최대 100만 원의 상생소비복권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녹취> 최원영 /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소상공인 영업장이 이벤트 대상에 포함됩니다. 추첨 규모도 3천5백 명에 이르기 때문에 전국적인 오프라인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축제 기간, 전통시장도 할인과 추첨 행사를 진행합니다.
상생소비복권과 별개로 전통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이 누적 10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영수증 이벤트가 열립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은 배송비 무료에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모여 결성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제품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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