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11일, 해양수산부는 새 정부 업무보고에서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 12개 핵심과제 내용을 담은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업무계획에서 올해 어가소득을 25% 높이고, 신산업을 4배로 육성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는데요.
우선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수산물 유통·가공구조를 개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또한, 미래 유망분야인 해양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027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신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2022년 해양수산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해양수산부 김혜정 정책기획관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혜정 /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
최대환 앵커>
지난 11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 해양수산 정책방향'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해수부 업무보고, 어떤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 미래 유망분야인 해양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15조 원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정부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하고, 민간의 선박 투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 '조세리스 제도' 도입을 추진할 계획을 밝히셨다고요?
최대환 앵커>
해양수산부 업무 중 수산업 비중도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가지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또한,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어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도 밝히셨는데요.
어떤 방안들을 통해 실현할 계획인가요?
최대환 앵커>
올해도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데요.
해양생태계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최대환 앵커>
그밖에 이번 업무보고에 들어있는 내용 중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해양수산부의 주요 업무추진 방향을 살펴봤는데요.
끝으로 새 정부 5년간 해양수산 분야에서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짐과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김혜정 정책기획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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