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거리는 많은데 일 할 사람이 없다’ 극심한 인력난, 왜?
최근 조선업, 농업, 외식업 등을 중심으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조선업의 경우 불황기를 거쳐 최근 호황기를 맞이했지만, 심각한 인력난으로 수주 물량을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다. 또한 농업, 외식업 등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많은 일손이 현장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있다. 반면 배달대행 업종은 상황이 다르다. 젊은층 및 중장년층까지 유연한 업무환경 때문에 이 업종으로 향한다는데..
업종별로 큰 온도차를 보이는 현재 상황, 정부의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
-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은?
정부는 조선업, 농업, 외식업 등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확대 한다고 밝혔다. 이 시행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월 1만 명 이상을 신속 입국시켜 연내 8만4000명의 입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선업 등 구인난 업종 밀집지역 17개 고용센터에 '신속취업지원 TF'를 설치하고 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에 대해 고용센터전담자를 지정해 구직자 발굴과 구인·구직 연계를 밀착지원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중앙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은 무엇이 있는지 집중 분석해보고, 근본적인 원인과 해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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