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삼십이립, 나이 서른에 이르러 비로소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서게 됐다는 뜻의, 공자의 경험담을 담은 중국의 사자성어입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우리에게 한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이념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1992년 수교한 이래 협력과 경쟁을 통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양국 간 경제협력도 꾸준히 발전해 서로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하기도 했죠.
그러나 30주년이 된 시점에 한중 관계는 거의 모든 면에서 변곡점을 맞고 있습니다.
미중 갈등을 비롯해 어려워진 대내외적 여건들이 한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30년과 앞으로의 과제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지역전략팀 양평섭 선임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양평섭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지역전략팀 선임연구위원)
최대환 앵커>
올해로 우리나라와 중국이 수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있어 중국이란 나라의 의미는 어떻게 정리해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난 30년 간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특히 한중 간 경제협력 부문에 있어서 할 얘기들이 많을 것 같은데,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에 박사님께서 한중 간 경제협력 성과를 분야별로 나눠서 연구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주목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그러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미중 갈등과 같은 여러 대내외 문제가 한중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한중 관계에 어떤 어려움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문제들로 한중 경제협력도 대전환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가 기로에 서있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특히 경제협력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앞으로 글로벌 경제 상황의 흐름에 대비해 한중 경제협력 관계가 어떻게 흘러가야 된다고 보시는지 남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지역전략팀 양평섭 선임연구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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