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지난 16일 우리 일자리 성적표인 8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호조세를 이어 갔을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봅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8월 고용동향에 앞서 먼저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부터 점검해 봅니다.
우리 고용이 견고한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변 여건이 잘 조성되어야 할 텐데요.
고물가, 금리 인상 등 녹록치는 않은 상황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달 고용시장에는 훈풍이 불었는데요.
고용률은 8월 기준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요?
임보라 앵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분야 고용이 가장 눈에 띕니다.
10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증가 폭도 확대됐는데요.
제조업 같이 고용 증가세를 이어간 분야가 있는 반면 장마·집중호우 등 날씨의 영향을 받은 산업도 있죠?
임보라 앵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이 8월에 증가한 전체 일자리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는데요.
반면 경제 허리로 불리는 40대 취업자 수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어떤 원인에 기인해서일까요?
8월 연령별 고용 현황과 특징도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한편 8월엔 노동시장이 회복되면서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늘고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감소했는데요.
앞서 살펴본 제조업 증가세 지속과 대면 서비스업 회복 등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현재 고용시장이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고물가 지속, 수출 증가세 둔화 등 취업자 증가 폭을 약화시킬 요소들이 곳곳에 상존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요.
하반기 더 나아가 내년 고용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고용 회복세를 지속하고, 고용 둔화 폭을 완화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고용 창출력을 높일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지난 16일 8월 자동차산업 동향이 발표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액이 최초로 40억 달러대를 달성하며 역대 8월 수출액 중 최고치를 달성했는데요.
자동차 반도체 수급 상황이 다소 개선된 영향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19일부터 물류산업 청년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국가 기간산업인 물류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할 인재와 기업 간 매칭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요 사항들 짚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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