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태풍, 폭염 등 지구 기후 위기로 인해 저탄소 에너지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수소'인데요.
우리나라도 그동안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수소와 관련해서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 배준형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배준형 /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산업과장)
최대환 앵커>
먼저, 일각의 주장에 의하면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민간의 기술개발이 합쳐져서 수소산업을 함께 발전시킨다는 정부의 논리는 현실적이지 않다...이렇게 비판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수소 기술 개발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때 수소 1톤을 생산할 때 최대 20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며 수소는 친환경 연료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전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을 전기분해하는 '수전해' 기술로 수소를 생산하는 것을 두고 이를 위해서는 물에 전기를 통하게 하는 소금과 같은 전해질을 넣어줘야 하는데 이럴 경우 오폐수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이는 친환경이 아닌 반환경 기술이다..이런 지적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수소는 폭발성이 강해 안전하지 않은 에너지원이라는 우려의 소리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수소 에너지에 대한 몇 가지 문제제기와 관련해서 산업통상자원부 배준형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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