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행 후 2년여의 시간이 흐른 청년기본법. 청년의 권리 및 책임, 국가와 지자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를 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정부와 지자체는 어떠한 청년 정책을 추진·시행 중인지 소개한다.
- 주거·일자리 등 ‘걱정’만 늘어가는 대한민국 청년, 이유는?
최근 대한민국 젊은 청년 세대 사이에서 ‘삼포 세대’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신조어는 인생에서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열심히 노력해도 별로 나아질 것 같지 않은 미래 앞에 청년들은 불안감에 사로 잡혀있다고 한다. 조사 결과 그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주거 및 일자리를 꼽았다. 이에 정부는 2020년 청년기본법을 시행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에 나섰는데... 시행 후 2년이 지난 현재, 청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과, 달라진 것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은?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그들의 삶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월세 지원과 채용·취업·창업지원 등 청년의 고민에 맞춰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특히 정부는‘청년 보좌역’을 신설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 프로세스에 반영키로 했다. 이 같은 정책 지원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 인재이자 주역인 청년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는데... 이슈 & 정책에는 정부와 지자체 별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향후 추진될 정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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