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보다 2.3% 증가한 18조 8천억 원 규모로 내년 예산안을 책정했습니다.
기술패권 경쟁시대에 맞춰 초격차 전략기술을 확보하고 국가 디지털 혁신에 집중한다는 계획인데요.
반도체와 원자력, 6세대 통신기술을 비롯한 주력 전략기술은 경쟁국과 확실하게 격차를 벌린다는 복안입니다.
또한, 양자컴퓨터와 바이오와 같은 첨단 전략기술은 민관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최근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 성공에 힘입어 우주산업 투자도 늘리기로 했는데요.
특히 민간 우주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본격적인 민간주도 우주 경쟁 시대를 맞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번 예산안에는 장기적인 기술혁신을 주도할 인재양성과 기초연구에도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주헌 재정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주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정팀장)

최대환 앵커>
과기정통부가 이번 예산안을 통해 기술패권경쟁 시대에서 초격차 전략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는데요.
먼저 이번 예산안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4대 중점 투자 분야를 살펴보면 첫 번째로 미래 혁신기술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첨단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계과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의 협력이 필수적일 텐데요.
앞으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어떤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최근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통해 우주개발에 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앞으로 우주개발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각국에서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래 운송수단 기술 발전을 위해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하신 내용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재 양성과 기초연구를 지원하는 일입니다.
최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가 바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인데요.
국가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계획 세우셨는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
지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주헌 재정팀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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