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영화상영
등록일 : 200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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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고속열차 안에 전용 영화관이 오는 12일부터 설치됩니다.
편안한 좌석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전용 객차가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상상 만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KTX 영화객차의 시승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가 달리는 열차 안에서 상영됩니다.
시속 300km로 빠르게 달리지만, 흔들림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은 영화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KTX 고속열차가 영화객차를 선보이면서 움직이는 영화관이라는 새로운 열차 문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영사시설과 최신 음향시스템을 갖춘 영화객차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데, 열차 이용료에 7천원을 더 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KTX 고속열차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개봉 영화 상영에 맞춰 미리 2주 전부터 철도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영화 관람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상영구간은 두 시간 가까이 달리는 중장거리를 중심으로 서울역, 광명역에서 구포역, 부산역 구간.
그리고 용산역, 광명역에서 장성역, 광주역, 송정리역을 잇는 구간입니다.
승객들이 KTX를 타고 이동하면서 전용 객실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앞으로 장거리 승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신선한 문화체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철도 이용이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체제들이 개편됩니다.
Q1> 하반기부터 철도 이용이 어떻게 달라지나?
A> 철도 회원이 아니더라도 오는 10일부터는 누구나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열차와 할인상품을 선택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고, 승차권은 예약과 동시에 문자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철도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우체국에서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하게 KTX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백여 개 우체국에서 실시됩니다.
강욱 / 건교부 철도운영팀 사무관
Q1> KTX 이용객 편의를 위한 향후 계획은?
A> 교통혁명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등장해 국민의 발로 자리 잡은 KTX 고속열차가 다양한 변화를 통해 세계 철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달리는 영화열차를 비롯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예약제, 우체국 승차권 구입과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승객 맞춤형 서비스가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안한 좌석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전용 객차가 마련된다고 하는데요.
상상 만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KTX 영화객차의 시승식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가 달리는 열차 안에서 상영됩니다.
시속 300km로 빠르게 달리지만, 흔들림이나 소음이 거의 없어 승객들은 영화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KTX 고속열차가 영화객차를 선보이면서 움직이는 영화관이라는 새로운 열차 문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영사시설과 최신 음향시스템을 갖춘 영화객차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데, 열차 이용료에 7천원을 더 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KTX 고속열차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개봉 영화 상영에 맞춰 미리 2주 전부터 철도역과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영화 관람권을 구입하면 됩니다.
상영구간은 두 시간 가까이 달리는 중장거리를 중심으로 서울역, 광명역에서 구포역, 부산역 구간.
그리고 용산역, 광명역에서 장성역, 광주역, 송정리역을 잇는 구간입니다.
승객들이 KTX를 타고 이동하면서 전용 객실에서 영화를 보는 것은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앞으로 장거리 승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신선한 문화체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철도 이용이 보다 편리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체제들이 개편됩니다.
Q1> 하반기부터 철도 이용이 어떻게 달라지나?
A> 철도 회원이 아니더라도 오는 10일부터는 누구나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간단한 개인 정보만 입력하면 열차와 할인상품을 선택해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고, 승차권은 예약과 동시에 문자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철도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우체국에서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하게 KTX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서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전국 백여 개 우체국에서 실시됩니다.
강욱 / 건교부 철도운영팀 사무관
Q1> KTX 이용객 편의를 위한 향후 계획은?
A> 교통혁명이라 불리며 화려하게 등장해 국민의 발로 자리 잡은 KTX 고속열차가 다양한 변화를 통해 세계 철도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달리는 영화열차를 비롯해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예약제, 우체국 승차권 구입과 더불어 앞으로도 꾸준히 승객 맞춤형 서비스가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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