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어제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영·미·캐나다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외교 성과를 이행에 옮기기 위한 후속 조치 마련을 관련 부처에 주문했는데요.
이 내용과 함께 어제 있었던 국무회의 의결 사항의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윤 대통령은 어제 세종에서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주 있었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의 성과를 공유하면서 자유와 연대의 정신에 입각한 국제질서의 수호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는데요.
주요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나요?
송나영 앵커>
또 이번 순방을 통해 첨단 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는데요.
경제 분야 성과도 한 번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특히 이번 국무회의에서 인구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어느 정도인 건가요?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이 같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포퓰리즘이 아닌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앞으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국무회의 주요 의결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새출발기금' 시행령을 의결했습니다.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정부 산하 위원회의 약 40%를 정비하는 법령안도 상정됐습니다.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건데, 정부위원회를 어떻게 정비하겠다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월요일에 발생한 대전 아웃렛 화재 사건을 계기로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어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식도 진행됐는데요.
앞으로의 재난관리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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