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산 여행의 예고
2. 군산에 있던 부유한 일본인의 저택, 신흥동 일본식 가옥
적산가옥 중 하나로, 당시 부촌이라 불렸던 신흥동 일본식 가옥을 찾아 일본식 건축물의 특징과 내부에서만 출입할 수 있는 창고에 얽힌 슬픈 이야기를 들어본다.
3. 추억의 거리로 바뀐 경암동 철길
해방 전 만들어진 경암동 철길은 신문 용지를 실어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철길이다. 여기에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씩 모여들어 마을을 만들었고,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철길이 추억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었다.
4. 선유도 해수욕장, 짚라인 체험
서해안인데도 해수욕장이 깨끗한 선유도를 찾아, 바다를 가르고 하늘을 나르는 짚라인 체험에 나서본다.
5. 초원 사진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이 되었던 초원 사진관을 찾아 정원과 다림이 되어본 두 사람.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실제 운영하는 흑백 사진관을 찾아 다양한 포즈를 취해본다.
6. 한일관 소고기뭇국
적산가옥을 개조해서 약 40년간 운영해온 한일관은 한우를 오래 끓여내 진하고, 무를 이용한 깔끔한 국물을 선사한다. 평범하지만 속을 따뜻하게 하는 소고기뭇국의 진수를 느껴본다.
7. 새만금 방조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새만금 방조제. 하늘과 바다고 둘러쌓인듯한 새만금 방조제를 자전거로 달려본다. 해질 무렵의 붉은 일몰을 바라보며 군산에서의 여행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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