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7월부터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넣는 이른바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플라스틱 신분증을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면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아이폰에서 사용할 경우 타인이 쉽게 도용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 이상민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상민 /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지난 7월 28일부터 발급이 시작됐는데, 동네 주민센터나 어디서든 발급이 가능한 건가요?
현장 반응은 어떤가요?
최대환 앵커>
4명 중 1명꼴이면 꽤 많은 분들이 발급을 받으신건데요.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아이폰의 경우 유심을 교체하면 타인이 손쉽게 도용이 가능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아무래도 요즘 해킹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워낙 많다 보니 걱정의 시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혹시라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하는 도중에 스마트폰을 분실했거나 도난당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네,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용 문제와 관련해서 행정안전부 이상민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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