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개발의 핵심분야 기술 확보
초고속·초정밀·초저지연·초지능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패권 경쟁에서도 우주개발은 필수다. 인공위성 기반의 6G 통신망을 구축하지 못하면 자율주행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적용이나 융복합 산업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리더십을 갖춘 선도형 민관협력으로 개편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역량을 고도화하며 우주개발 핵심 분야의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
정부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인도 등에 이어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항공우주청을 신설해 부처별로 흩어진 우주 관련 정책을 한데 모으고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한 조직과 기능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기로 했다. 또 공공부문이 보유한 기술의 민간 이전을 촉진하고 관련 기반 시설의 고도화와 함께 민간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나아가 적극적인 국제협력으로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출연자
양승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장)
안재명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책팀 책임연구원)
이준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 과장)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준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사업부 상무)
최경일 (KT SAT 최고기술책임자)
조성기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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