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지난 2020년 3월, 당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기준 금리는 제로 포인트, 즉 0%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0.75% 인상하는 자이언츠 스텝.
즉 광폭 인상을 세 번 반복 하면서 전 세계의 경제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은행 역시 최근까지 큰 폭으로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세자금을 빌린 일반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부동산 대책을 내놨는데요.
특히 디딤돌 대출 이용자들의 고정금리 변경을 허용하고 최저 연 3.7%의 고정금리를 지원하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상승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최근 정부의 민생 대책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최대환 앵커>
정부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의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결혼 전에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다가 결혼 후 신혼부부 우대 상품으로 옮겨갈 수 있는 대출 상품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리고 최근 금리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놨죠.
안심전환대출의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안심전환대출을 신청하려는 분들을 위해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에는 심야 택시 부족 대책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심야 택시 부족 현상과 관련한 업계 통계가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정부는 이에 더해서 호출형 심야버스를 도입하고 타다와 우버같은 플랫폼 운송 수단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포함하여 앞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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