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북한이 노동당 창당 77주년을 맞아 지난 보름에 걸친 7차례 미사일 발사 장면 등을 대거 공개하며 전술핵 운용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내용과 지난주 있었던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요 내용 짚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북한이 지난 8일 전투기를 150대 동원해 공중 무력시위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최근 보름 동안 이틀에 한 번꼴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는 건데요, 현재까지의 북한 도발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송나영 앵커>
북한이 SLBM을 내륙 저수지에서 해상 표적을 향해 발사한 점이라든지 항공유 부족에도 150여 대의 항공기를 동원한 점 등 그간의 군사훈련 내용 중에서 눈에 띄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군 전술핵운용부대 군사 훈련 목적을 미국과 한국의 정세 격화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 대응은 어떤가요?

송나영 앵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하면서도 대화와 외교의 장이 열려있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대화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핵무력 과시에 올인하는 분위기인데요,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이 재개될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요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5일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이어 이틀 만에 열렸는데요, 한 주에 이 회의가 두 번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 배경과 주요 논의 등 개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정부는 지난 비상경제민생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수지의 구조적 체질 개선을 위해 범부처 단위에서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18건의 신규대책을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마련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주요 대책 중심으로 말씀해 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또한, 경상수지 변동성 확대가 외환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환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는데요, 주요 계획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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