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막판 초읽기 돌입
등록일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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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짓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가 4일 오전에 막을 올렸습니다.
최종 개최지 발표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테말라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A>네 과테말라 시티입니다.
Q1> 먼저 IOC총회 개막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네, 2014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제 119차 IOC 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4일 개막식은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문화공연과 야외 리셉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후 리셉션에 참석해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밤 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IOC 위원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Q2>네, 이제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현지의 표정은 어떻습니까?
A>5일 오전 8시에 개최지가 결정되니까, 이제 채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곳 과테말라시티는 막판 표심잡기로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각 후보도시들은 프레젠테이션이 막판 당락을 좌우한다고 보고 리허설을 갖는 등 최종 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0시 15분부터 소치와 잘츠부르크, 평창 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결정투표는 IOC 위원들의 비밀 전자투표로 실시되고 5일 오전 8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공식발표합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유치단도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씨 등 한국의 스포츠스타들이 회의장 주변에 조성된 올림픽 거리에서 사인 행사를 갖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평창 유치단은 결정 투표까지 최선을 다하되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IOC 위원들에게 다가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종 개최지 발표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테말라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A>네 과테말라 시티입니다.
Q1> 먼저 IOC총회 개막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네, 2014년 동계 올림픽의 개최도시를 선정하는 제 119차 IOC 총회가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10시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4일 개막식은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문화공연과 야외 리셉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공연을 관람한 후 리셉션에 참석해 IOC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했습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3일 밤 늦게까지 인터콘티넨탈 호텔 8층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IOC 위원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평창 유치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Q2>네, 이제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데, 현지의 표정은 어떻습니까?
A>5일 오전 8시에 개최지가 결정되니까, 이제 채 하루도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곳 과테말라시티는 막판 표심잡기로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각 후보도시들은 프레젠테이션이 막판 당락을 좌우한다고 보고 리허설을 갖는 등 최종 점검에 여념이 없습니다.
우리시간으로 5일 새벽 0시 15분부터 소치와 잘츠부르크, 평창 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에 들어갑니다.
개최지 결정투표는 IOC 위원들의 비밀 전자투표로 실시되고 5일 오전 8시 자크 로게 IOC위원장이 2014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를 공식발표합니다.
개최지 발표를 하루 앞두고, 평창유치단도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소희 씨 등 한국의 스포츠스타들이 회의장 주변에 조성된 올림픽 거리에서 사인 행사를 갖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평창 유치단은 결정 투표까지 최선을 다하되 최대한 겸손한 자세로 IOC 위원들에게 다가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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