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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북한이 어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다고 오늘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어제 새벽 2시쯤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서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군은 실시간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면서 다만 순항미사일은 우리 정보 감시 능력의 노출 등을 고려해 탄도미사일과 달리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무기체계의 성능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일환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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