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가 '소부장 핵심지원기술'을 확대 육성하기로 했는데요.
국내 자체 생산을 넘어, 생산된 품목을 수출하는 방안을 지원하고, '민간 주도의 협력 생태계'도 구축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정부가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간 협력 확대를 추진합니다.
국내 수요-공급기업 중심 협력사업 범위를 확대해 해외 수요-국내 공급기업간 공동 R&D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도 신설합니다.
이를 통해 주요 수입품목의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소부장 수출기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사업'은 정부 중심 수요-공급기업 매칭에서 민간 주도 협력으로 탈바꿈합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앞으로는 협력사업 지원 분야와 유형을 확대하고, 협회 등을 통한 발굴방식에서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전환하는 한편, 행정절차 지원 전담기관을 통해 공급기업이 기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실증·기술·인력지원 협력 기반을 강화합니다.
민간투자도 확대합니다.
소부장 펀드를 2026년까지 2조 5천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해 차세대 유망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민간투자유치 조건부 기술개발의 지원규모와 지원분야도 확대합니다.
경기, 충북, 충남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별 산업 집적도 등을 고려해 특화단지 추가지정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플랫폼 중심 소재데이터 축적·활용 확산과 데이터·AI 서비스 생태계조성을 위한 '산업소재 디지털화 전략'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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