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 3월 29일 개봉한 김명준 감독의 독립영화 <우리학교>의 관객 수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학교’는 일본 홋가이도 조선학교 아이들의 희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5개관의 극장에서1일 1~2회 차 밖에 상영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극장과 공동체 상영 총 관객 4만 명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 다큐멘터리 중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독립영화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독립·예술영화 육성을 위해 독립예술영화 제작·배급 지원, 전용관 설립지원 등 지원을 하고 있으며 6월 중순에는 청사 내에 독립예술영화 상영관을 운영,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할 계획.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시, 경기도 역시 독립영화 제작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영화의 엔진, 독립영화 제작. 배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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