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영어 조기교육에서부터, 놀이로 배우는 조기교육까지,,,

우리사회의 교육에 대한 관심은 끊임없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금에 대한 올바른 교육도 학생시절부터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세금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

우리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는 학생들의 세금문예 작품은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많은 작품이 관할 세무서로 접수돼 현재, 심사 중에 있습니다.

이곳 이천세무서에, 전국에서 제일 많은 학생들의 세금문예 작품이 공모됐다고 합니다.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만큼 뭔가 특별한 노력이 있을 법도 한데,,,

아침부터 부산한 모습을 보이는 직원발견!

관할 지역에 있는 초·중·고교의 신청을 받아 시작하게 된 학생세금교실은 앞으로 60~70여 곳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3일은 그 첫 시간인 만큼, 동료들과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이곳 한내초등학교 학생들과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지난 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앉혀놓고, 맹연습을 했다는 지광훈 조사관.

평소 자녀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세금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해 원고를 작성하고 열심히 외워왔지만, 실전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렇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필기를 하는 친구도 있고, 질문을 하는 친구도.

그리고 무엇보다 선물로 마련해 온 지우개와 현금영수증 카드는 모두들 너도나도 먼저 받아듭니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세금교육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똑똑한 우리 학생들과 세금전문가! 선생님의 노력으로 올바른 세금정보를 쏙~쏙~ 기억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

조기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세금교육에도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현장 속, 세금교육을 통해서,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성실납세문화를 펼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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