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 출전
등록일 : 200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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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과테말라 도착한 직후에 현지에서 세계 3대 통신사와의 합동 회견을 가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남북 단일팀 출전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연 기자>
과테말라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먼저 AFP, AP, 로이터 등 3대 외국 통신사와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벌이는 3개국 정상들의 외교전이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치 활동계획과 전망 등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남북관계 진전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남북관계 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남북 간 협력이 이뤄지면서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를 촉진시키고 동북아시아와 세계 인류에게 긍정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이고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정부가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힘을 모아주고 참여해야 한다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치러 내겠다는 국민들의 약속을 올림픽 위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은 동계 스포츠를 하기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초청하는 등 1240억원 정도를 투자해, 우리나라와 세계 동계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남북 단일팀 출전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연 기자>
과테말라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먼저 AFP, AP, 로이터 등 3대 외국 통신사와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벌이는 3개국 정상들의 외교전이 뜨거운 가운데 우리나라의 유치 활동계획과 전망 등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단일팀은 남북관계 진전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남북관계 진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남북 간 협력이 이뤄지면서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를 촉진시키고 동북아시아와 세계 인류에게 긍정적인 평화의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이고 대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정부가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힘을 모아주고 참여해야 한다며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대회를 반드시 치러 내겠다는 국민들의 약속을 올림픽 위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노무현 대통령은 동계 스포츠를 하기 어려운 나라의 아이들을 초청하는 등 1240억원 정도를 투자해, 우리나라와 세계 동계스포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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