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표시용량과 실제 사용 가능 용량에 차이 있어
등록일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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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전자레인지 15개 제품을 시험·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전 제품이 감전보호, 대기전력 기준에 적합했지만, 조리실 내부에 대한 표시용량과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에 차이가 있었는데요.
조리실 내부 용량 표시는 직육면체 형태의 부피로 산정되어 있어서, 실제 소비자가 사용 가능한 원기둥 형태의 가용 용량과 달랐던 것입니다.
소비자원은 관련 사항을 추가 표기할 것을 권고했고, 3개 업체를 제외한 12개 판매업체가 권고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외에도 15개 제품 중 '쿠잉' 제품은 전자파 누설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는데요.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권고했지만 수용하지 않았다며, 국가기술표준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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