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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혁신 추진방향'을 확정했습니다.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정부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바로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정부가 먼저 정보를 알려주는 '선제적 서비스' 인데요.
개인의 나이와 경제 상황과 같은 정보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멤버십'을 확대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 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특히 행정안전부는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이와 같은 의지를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다음달 2일에는 '정부혁신 비전선포식'을 통해 혁신의 가치와 목표를 담은 내용을 상세히 밝힐 예정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책임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행정안전부의 한창섭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한창섭 / 행정안전부 차관)

최대환 앵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선제적 서비스, 소통과 협력, 유능한 정부'의 3대 전략을 골자로 한 정부 혁신 추진 방향이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계획에 관한 추진배경과 소개 말씀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정부 혁신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한 부분이 있는데 이번 정부 혁신안의 차별점이라고 하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구체적인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정부를 정부가 먼저 찾아주는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선제적 서비스 확대를 통해서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윤석열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의견을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 마련이 필요할 거 같은데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예정인가요?

최대환 앵커>
새정부의 중요한 국정과제 중 하나가 바로 지방시대입니다.
지방의 주민과 지역 기업이 중심이 된 지방시대 개막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예정인가요?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하신 혁신을 추진하려면 혁신의 주체인 기관과 공무원들도 큰 노력과 변화가 필요할 텐데요.
이를 위해 어떤 계획을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범정부 혁신이라는 청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힘을 합치겠다고 밝히셨는데요.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의 한창섭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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