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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력제' 시범사업, 집행률 저조···사업 실효성에 의문? [정책 바로보기]
등록일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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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근 앵커>
정부에서는 올해 7월부터 어미 돼지를 개체별로 관리하는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각에서 모돈이력제 시범사업의 예산 집행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업 추진 효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도재규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사무관)

김현근 앵커>
'모돈이력제'는 모든 어미돼지를 개체별로 기록, 관리하는 제도인데요.
최근 일각의 지적에 따르면, '모돈이력제'를 도입해도 생산성 향상이나 수급안정면에서 기대 효과는 크지 않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앞서 잠깐 귀표 부착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에 대한 지적도 있습니다.
모돈 전 개체에 귀표를 부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한다 하더라도 생산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이런 내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그런가 하면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현재 양돈장에서 사용하는 전산관리 시스템을 확충하는 것만으로도 모돈 개체관리 마릿수를 끌어올릴 수 있음에도 별도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현근 앵커>
네, 모돈이력제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농림축산식품부 도재규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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