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8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장소: 11월 7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서울 중구))
중견기업의 혁신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산업계와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중견기업인들을 독려하고 중견기업은 정부 국정철학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핵심 주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튼튼한 중견기업이 많아야 우리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글로벌 시장 선도하는 중견기업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지난 8월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나온 규제를 차질없이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투자세액공제 비율 확대 등 세제 개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도약 지원 펀드 조성, R&D, 금융, 수출 마케팅 등 패키지형 지원과 중견기업 관렵 법령의 정비 등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시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도 조속히 이행해서,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이고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이 '성장 사다리의 핵심'이라며 우리 경제 재도약의 선두에서 핵심 역할을 해줄 것 또한 당부했습니다.
중견기업계 또한 '민간주도 성장'에 중견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5년간 총 160조 원 이상 투자와 매년 신규 일자리 30만 개 창출' 등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계 3대 혁신성장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민경철 / 영상편집: 김병찬)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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