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오늘 세계 속 한국은 우리나라 ODA(공적개발원조) 중점협력국이자 동아프리카 지역의 핵심 협력국! 우간다로 떠나봅니다.
최근 우간다 소식부터 양국 간 개발 협력 현황까지 박성수 주우간다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성수 / 주우간다 대사)

임보라 앵커>
우간다 최근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지난 9월 우간다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했습니다.
우간다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 '수단 에볼라 바이러스'로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협력 현황 살펴봅니다.
아프리카 7개 ODA 중점협력국중 하나인 우간다와는 교육, 농업지역개발, 보건의료를 중점적으로 추진중에 있는데요.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직원훈련교육원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우간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우리의 낙농기술도 우간다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우간다는 기후, 자원 등 충분한 낙농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요.
한국산 젖소,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우간다의 낙농산업 생산성이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우간다는 또 최근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새마을 운동 등 우간다의 지역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앞서 살펴봤듯이 우리나라와 우간다는 이미 여러 개발 협력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개발 협력에서 더 나아가 양국이 지속적으로 관계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성수 주우간다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