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합의문 `최종 서명`
등록일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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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두 나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이제 양국은 의회의 비준동의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보도합니다.
이경미 기자>
한국과 미국은 17개월간 진행돼 온 협상 끝에 6월 30일 한미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두 나라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한미FTA 협정이 의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본부장도 한미FTA는 한미 양국의 희망을 상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미FTA가 비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가 서명을 통해 FTA 협상이 마무리 됐지만 FTA가 발효되기 위해서는 두 나라 의회의 비준 동의라는 산을 넘어야합니다.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수석대표는 한미FTA 협상이 비준되는데는 앞으로 1년 내지 1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미 행정부가 FTA 시행을 위해 필요한 국내법 개정사항을 서명 후 60일 이내에 의회에 통보해야 합니다.
또 국제무역위원회가 대통령과 의회에 FTA 파급효과 보고서를 협정이 서명된 90일 이내에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대통령은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FTA 협정문과 국내 이행법안 최종안을 패키지 형태로 상.하 양원에 동시에 제출하게 됩니다.
최종안이 상정되면 의회에서 내용 수정이 불가능하고 45일 내에 찬반 표결로 비준 여부만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양국은 의회의 비준동의만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보도합니다.
이경미 기자>
한국과 미국은 17개월간 진행돼 온 협상 끝에 6월 30일 한미FTA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두 나라에 혜택을 가져다주는 한미FTA 협정이 의회의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종 본부장도 한미FTA는 한미 양국의 희망을 상징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미FTA가 비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가 서명을 통해 FTA 협상이 마무리 됐지만 FTA가 발효되기 위해서는 두 나라 의회의 비준 동의라는 산을 넘어야합니다.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 수석대표는 한미FTA 협상이 비준되는데는 앞으로 1년 내지 1년 반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미 행정부가 FTA 시행을 위해 필요한 국내법 개정사항을 서명 후 60일 이내에 의회에 통보해야 합니다.
또 국제무역위원회가 대통령과 의회에 FTA 파급효과 보고서를 협정이 서명된 90일 이내에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대통령은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 서면 FTA 협정문과 국내 이행법안 최종안을 패키지 형태로 상.하 양원에 동시에 제출하게 됩니다.
최종안이 상정되면 의회에서 내용 수정이 불가능하고 45일 내에 찬반 표결로 비준 여부만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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