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한국 비자면제` 추진
등록일 : 20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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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 대통령은 한미FTA 서명에 맞춰서 한국의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빠르면 내년 초부터 미국의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근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한미 FTA서명 직후 한국 등에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비자면제 관련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인 한국을 포함해 일부 유럽 국가들에 대해서 비자면제 프로그램 도입을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을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며 의회와 협력해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 여행을 활성화하면서도 테러리스트들이 이를 악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게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밝히고, 미국의 안보강화를 위한 법추진도 계속할 뜻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초부터 90일 이내 단기 체류자는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수 있게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며 기다려야했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은 총 27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고 추가 가입을 추진하는 한국을 비롯한 체코,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가운데 우리나라를 1순위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따라서 빠르면 내년 초부터 미국의 무비자 방문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근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한미 FTA서명 직후 한국 등에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비자면제 관련법 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의 가까운 파트너인 한국을 포함해 일부 유럽 국가들에 대해서 비자면제 프로그램 도입을 가속화하겠다는 입장을 지난해 11월 밝힌 바 있다며 의회와 협력해 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 여행을 활성화하면서도 테러리스트들이 이를 악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게 미국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밝히고, 미국의 안보강화를 위한 법추진도 계속할 뜻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초부터 90일 이내 단기 체류자는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수 있게 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 서울 미 대사관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며 기다려야했던 불편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현재 미국은 총 27개국에 대해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고 추가 가입을 추진하는 한국을 비롯한 체코, 그리스, 헝가리, 폴란드 가운데 우리나라를 1순위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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