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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에서 찾다!
등록일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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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메시지
환경오염과 기후, 병충해로부터 우리 모두는 자유로울 수 없다. 특히 생명과도 직결되는 식량 문제는 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식량난에 허덕이는 날이 곧 도래할지도 모르는 상황. 스마트팜에서 스마트하게 농사를 짓고, 스마트하게 가축을 기르고, 스마트한 먹거리 대안을 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농가와 연구자들, 기술자들을 찾아가 봤다.

▶ 위협 받고 있는 우리의 먹거리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올해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40.7로 1년 전보다 20.7% 뛰었다고 발표했다. 먼 이야기 같았던 식량난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것. 지구 온난화가 더 이상을 미룰 수 없는 눈앞의 미래가 된 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식량 공급망 교란이 생기면서 안정적인 자원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쌀 이외의 작물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식량 안보를 강화해야 할 때이다.

▶ 해답은 스마트팜. 정부의 노력은?
스마트팜은 유용한 농사 도구다. 작물을 과학적으로 생산·재배하고,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다. 스마트팜은 관행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위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한다. 과거에 힘들어서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했던 청년들을 다시 불러들인 혁신적인 농업 기술이고, 최근 스마트팜은 젊은 세대들이 가장 도전하고 싶은 농업 분야 1순위로 뽑혔다. 정부는 매해 다양한 스마트팜 관련 정책들을 확장해나가고 있고, 연구 기관들은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팜 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 3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온실 ‘방제 로봇’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전국 최대 42.7ha 조성해 농업교육·임대·창업·주거를 한꺼번에 지원한다고 밝힌 상주 스마트팜, 스마트 안전축사 플랫폼 ‘트리플렛’을 개발한 ETRI, 미래의 먹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곤충 스마트팜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 곤충 스마트팜 능동환경제어시스템을 개발한 강원도농산물원종장까지. 스마트팜으로 농업이 한 단계 도약·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곳들을 찾아가 보고, 좀 더 실효성 있는 정부의 정책은 뭐가 있을지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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