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만년 전 화산폭발의 흔적 - 한탄강세계지질공원
등록일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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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천 여행의 예고
2. 아우라지 베개용암 (천연기념물 제542호)
베개용암은 현무암의 모양이 마치 둥근 베개 모양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탄강과 영평천이 만나는 강 어귀를 말한다. 54만년 전, 고온의 용암이 흐르다가 영평천을 만나 급속하게 식으면서 굳어진 암석이 특이한 모습을 나타낸다. 아우라지 베개용암 지형의 가치를 들어본다.
3. 화적연 (명승 제93호)
겸재 정선이 금강산을 가는 유람길에 이 곳 풍광이 너무 좋았다 하여 화첩에도 남아있는 곳이 화적연이다. 화강암 바위가 마치 볏단을 쌓아놓은 것 같은 모양인데, 이 특이한 바위에 깃들어있는 전설을 들어본다.
4. 비둘기낭 폭포 (천연기념물 제537호)
수려한 환경으로 인해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비둘기낭 폭포는 주변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휴양지로도 사용됐다는 이곳의 아름다움을 느껴본다.
5. 막국수
친환경 농산지로 잘 알려진 양평군에서는 토종 메밀밭을 기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직접 제분하고 반죽하는 메밀 막국수의 맛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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