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최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와 같은 신산업 분야에서 초기창업기업, 즉 스타트업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작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 기업이 23개로 나타나면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각국의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내 유니콘 기업 중 기술기반 기업은 3개에 불과한 상황인데요.
이에 관한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에 대응하여 지난 3일,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는데요.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닌 스타트업을 1천 개 이상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 원 이상을 투입하여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겠다는 내용인데요.
잠시 후 이어지는 대담에서 정책 담당자와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박승록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승록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촉진과 과장)
송나영 앵커>
지난 3일 목요일이었죠.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의 브리핑을 통해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이 발표되었습니다.
먼저 이번 전략의 추진 배경과 골자를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송나영 앵커>
이번 전략에서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 모빌리티 같은 10대 초격차 분야를 선정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분야가 어떻게 선정되었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말씀하신 것에 더불어서 5년간 1천 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겠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 5년간 2조 원의 민·관 공동자금을 투입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송나영 앵커>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이 꼭 필요할 텐데요.
전문기관의 특화지원에 관한 내용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초창기에 좋은 성과를 보인 스타트업이 유망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속 사업을 위한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어떤 계획 마련하셨나요?
송나영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뿐만 아니라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벤처 지원정책들이 산재해있습니다.
이를 통합하고 연계하는 역할도 꼭 필요할 텐데요.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이 부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촉진과의 박승록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95회) 클립영상
- 동남아 순방 시작···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02:17
- 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참석···국익 걸린 일정" 01:16
- 국방부 "'미국이 최종사용자' 전제 대미 탄약 수출 협의중" 00:31
- 서울·경기 4곳 제외한 전국 규제지역 해제 02:01
- 12월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정상화 01:54
- 이태원 사고 유가족 통합지원센터 운영 시작 01:52
- 윤석열 대통령 "과학수사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00:35
- 중대본 "재유행 본격화···방문접종팀 운영 지원" 00:35
- 윤석열 정부 출범 6개월, 과학기술 정책 성과와 의미는? 17:22
- 통일부 정례 브리핑 (22. 11. 11. 10시) 01:59
-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 안전하게 준비하셨나요? [일상공감365] 02:26
-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주요 내용과 의미는? 08:12
- 충전단자 USB-C로 통일···원전해체연구소 착공 [S&News] 04:17
- Turn Toward Busan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식 44:45
- Turn Toward Busan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한덕수 국무총리 추모사 05:11
-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11. 11. 11시)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