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미래 창출과 경제안보에 기여할 국가차원의 전략기술 육성에 역점을 두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부 출범 6개월, 국가전략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과와 의미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새 정부 출범 이후 반도체 산업이 국가 첨단산업으로 지정되면서 수출 주력 분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주요 행보와 의미(성과) 짚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특히 미·중 무역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사태 속에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 대목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노력이 있어왔나요?
송나영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위한 행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간 이집트 엘다바 원전 수주에도 성공했고요, 현재도 폴란드, 체코 원전 수출 조력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가치와 관련 행보에 대해서도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윤 대통령은 특히 원전산업과 방위산업 연계에도 중요성을 두고 있는데요, 이 두 산업을 패키지로 수출하는 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단 입장입니다.
기대성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이처럼 정부가 과학기술 중심의 국정을 표방하면서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은 처음으로 3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트렌드와 패권경쟁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점도 유의미한 행보로 볼 수 있겠지요?
송나영 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잘 알려진 mRNA 백신은 디지털 기법을 연구에 접목한 혁신적 성과인데요, 앞으로 어떤 과제가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1992년 우리나라는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만들었고, 30년 뒤인 올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달 궤도선 '다누리'를 완성했습니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입증한 도약의 역사인데요.
관련 정책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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