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미, 한미일, 한일 정상회담으로 이어진 정상외교를 마무리하고, 두 번째 방문지인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해 G20 관련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번 순방 현안과 성과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송나영 앵커>
우선 지난주부터 시작된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개요와 관련 일정부터 정리해주시죠.
송나영 앵커>
현지시간으로 11일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함께 '한·아세안 연대 구상'도 제시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인도·태평양 지역 전략을 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비전과 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이어 어제였죠, 현지시간으로 13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 에서 윤 대통령은 "평화로운 인도·태평양을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며 북핵 문제에 대한 입장을 공고히 밝혔습니다.
북한이 비핵화에 나서면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 우리 정부 입장, 설명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또 한일, 한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 어제 하루에 정상회담 3개를 연쇄적으로 갖는 등 활발한 동아시아 외교를 펼쳤습니다.
연쇄 정상회담 주요 논의들을 짚어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특히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이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은 최근 북한의 고강도 미사일 도발 속에서 대응안을 모색한 자리라는 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3 정상회의가 열린 다자외교 현장에서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경제협력의 물꼬를 텄습니다.
특히 필리핀의 원전 협력 제의가 눈에 띄는데요, 정부 출범 6개월 정상 세일즈 외교 성과가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이제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있는데요, 관련 외교 행보도 주목됩니다.
남은 정상 외교 일정과 기대성과,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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